독심술은 멋진 데이트를 위한 지름길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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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시작된 소중한 사랑의 감정…
그녀와의 사랑을 원만하게 유지시킬 묘안은 없을까.

어떻게 하면 러브 트러블이 없이 그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누구나 가슴이 뜨거워지고 사랑의 열병을 앓기 시작하면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중요한 문제다.

자신의 의지 보다는 상대가 원하는 바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사랑의 감정이다.

따라서 상대의 마음을 읽어 내는 요령이 필요한데…
물론 개인에 따라서 방법은 달라지겠지만 공통적인 것은 일단 그녀의 대화를 잘 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연애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상의 대인관계를 좀 더 잘해 나갈 수 있는 첫걸음이요, 테크닉이다.

데이트에서 대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크다. 대화란 상대적인 것으로 말 그대로 주고 받는 것이다. 대화는 상대의 말을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느냐에 더 비중을 두고 듣는 훈련은 소홀히 하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대인관계에 있어서 말을 잘 하는 기술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연애를 잘 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말을 들어 주는 훈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 것은 상대의 생각과 원하는 바를 바로 캐치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서 적절하게 대응 조치도 할 수 있다.

독심술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그녀의 눈빛과 대화를 통해 그녀의 마음속을 훤히 꿰뚫고 있어야 한다.

여자들은 연인 사이라 하더라도 자기의 마음을 솔직히 말하지 않을 때가 많고, 은근히 상대가 알아서 조치해 주기를 바라는 앙큼한 면이 있는데 그녀의 말과 행동을 통해 그녀의 욕구나 생각을 간접적으로 감지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치부를 드러내는 것처럼 부끄러워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데 있어서 주의할 점은 대화 중에 상대의 말을 가로채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성격 탓도 있겠지만 상대의 대화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도중에 끼어 들어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을 결론 삼아 말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결례다.

아무리 달변가요, 설득력 있는 논리라 하더라도 상대의 말을 가로 막는 것은 얄미운 짖이며, 설령 그녀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들어 주고 결코 설득 시키려 하지 마라.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견뎌 보는 거다. 대부분의 러브 트러블은 설득 시키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오히려 상대의 생각과 가치관을 존중해 주려는 마음 가짐과 그녀의 눈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연애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만나서 비슷한 모양으로 닮아 가는 과정이므로 누구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러브 트러블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남자의 넓은 가슴으로 그녀의 입장을 이해해 주는 포용력을 발휘해 주자.

그녀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은 그만큼 그녀의 모든 것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는 수단이며 연애를 잘할 수 있는 평범한 진리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 지 알고 그것을 만족 시켜 주는 것은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것처럼 효과적인 사랑의 묘약이다.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어
그것을 충족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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