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과 꽃잎, 한방에 애무하자!_by 성지식
항문은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출구의 역할 뿐만이 아니라 남성에게 새로운 쾌락으로 인도하는 천국의 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문을 통과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선택 받은 자 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돌 정도이다.
아무런 수면이나 마취 없이 항문 내시경을 해본 이라면 그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것이다. 온 몸의 혈관이 찢어지는 것 같은 기분은 고통이라는 단어 만으로는 100%표현하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처음 항문섹스를 하는 여성에게도 이와 같은 기분이 느껴지는 것이다. 비명을 지르고 눈물 콧물 흘려가며 발악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할 수 있다.
이는 아무런 준비 없이 억지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려는 성급함 때문이다. 충분한 애무를 통해 항문 주변 근육을 이완시킨 후 상대의 반응을 봐 가며 조금씩 들여보내야 한다. 또한 윤활젤이나 오일을 충분히 발라 최대한 길을 매끄럽게 만들어 놔야 한다.
항문은 삽입을 통한 섹스가 아니라 하더라도 손과 입 혹은, 다른 도구를 이용해 애무하는 것 만으로도 무시 못할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성기, 유두와 함께 3대 성감대로 불려지는 항문은 불결하다는 인식만 지우면 남녀 모두 더욱 짜릿한 섹스를 즐길 수 있게끔 한다.
항문을 애무하기에 가장 좋은 자세는 역시 뒷치기 자세. 성기 바로 위에 위치해 오물오물대는 그 모습은 이를 바라보는 남자로 하여금 절로 입을 대게끔 만든다. 일명 똥까시라고도 불리는 이 행위는 이미 많은 윤락업소에서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애무법으로서 일부 남성들은 그것을 해줬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해당업소에 후한 점수를 주기까지 한다.
성기와 가까이에 위치했다는 특성은 ‘한큐’에 항문과 성기를 애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크리토리스로부터 시작해 질 구를 지나 회음부와 항문까지 핥으면 이를 받는 여성의 입장에서도 신선한 자극을 받게 될 것이다.
항문을 애무함에 있어 가장 꺼려하게 되는 것은 역시 불결하다는 인식이다. 그러기 위해선 샤워 시 항문의 언저리만이 아닌 속 까지도 씻어주는 에티켓을 보여야 할 것이다. 항문의 수많은 주름 사이로 행여나 배설물이 끼어 있을 수도 있을뿐더러 남성의 혀가 어느 정도는 들어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성의 항문을 애무하던 남자에게 어떤 ‘맛’이 느껴진다면 상당히 불쾌하고 찜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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