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칭찬을 아끼지 마라_by 성지식

0 0 0

TV프로그램에 "칭찬 합시다"라는 프로그램이 있듯이, 누군가를 칭찬
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거나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 칭찬을 할 수가
있는 것이지, 누군가를 미워한다면 제대로된 칭찬은 할 수 없다.
사람의 눈은 매우 정직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지만, 미워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아무리
아름다운 것이라 할지라도 추하게 보이는 법이다.


연인 사이도 마찬가지다.
그녀의 얼굴이 못 생겼다면 개성이 강하게 생겼다고 믿으면 되고,
그녀가 뚱뚱하다면 복스럽게 생겼다고 믿어라.
키가 작다면 하늘 높은 줄은 몰라도 땅 넓은 줄은 안다고 생각하고
그녀에 대한 무엇이든 불만 보다는, 오히려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면을 찾는 버릇을 가져라.


사람의 눈에는 원래 장점 보다는 단점이 더 잘 보인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으면 얼마든지 단점도 장점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 키가 작은게 아니라 크지 않은 것이고 마른게 아니라
뚱뚱하지 않은 것이다.


이제부터 애인을 무조건 칭찬해 보자.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그녀를 확실하게 사로잡는 노하우는 바로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주위 사람을 칭찬하는데 인색한
편이다.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그렇다.
부부 사이가 그렇고,
부모 자식간이 그렇고,
형제 자매 사이가 그렇고,
애인 사이가 그렇다.


우리 의식구조 속에는 칭찬을 하는 만큼 자신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칭찬합시다]라는 캠페인도 있듯이 연인끼리 데이트를 할 때도
칭찬을 해준다면 데이트가 훨씬 부드러워지리라!
칭찬은 하는 사람도 즐겁고 듣는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든다.
그러나 칭찬에도 방법이 있다.


아무리 좋은 의미로 칭찬을 하더라도 그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이다. 칭찬은 분위기에 어울리게 하는 것이
요령이다.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여성에게 칭찬을 한답시고
미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놀림으로 들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분위기에 잘 맞고 상대방이 들어서 좋아할 만한 것을 꾸밈 없이 칭찬하는
것이 바로 칭찬의 요령이다.
오늘부터 그녀를 많이 많이 칭찬해 주도록 하자.

 


 






, ,

성지식 Hot Issue

글이 없습니다.

0 Comments